2010년 10월 29일 금요일

조지타운의 베니스.

운하 위를 통과하는 다리 밑에 그려진 낙서 작품들.

 

 

 

나는 이곳을 지날때면, 이곳을 '베니스'라고 부른다. 

 

(나도 옛날에 우리 엄니 모시고 베니스에서 곤돌라 타본적 있다. 2001년 여름에.

우리 엄니는 중풍을 맞고 회복 한 후였는데, 걷는것이 힘드셨다.

우리 엄니는 그때 곤돌라를 타던날 내가 입고 있던 드레스를 무척 부러워하셨다. 예쁘다고.

아직도 그 여름 원피스 갖고 있다.)

 

 

 

 

 

나는 이 길을 지나서, 저 다리를 건너 조지타운 시내로 들어간다.

 

 

 

 

일단 다리를 건너 조지타운 도심으로 들어가면 쇼핑몰도 있고, 예쁜 가게들도 많고...

구경만해도 즐겁다. 오늘도, 빅토리아즈 씨크릿 가서 예쁜거 구경하고, 뭐 그냥 기웃거리며 잘 놀았다.

나의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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