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씨에 산보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은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포토백 항구를 통해서 곧바로 강변길로 돌아오는 노선이고, 또 한가지는 옆길로 살짝 새가지고, 조지타운의 번화가를 두리번거리면서 놀다가 강변길로 돌아오는 것이다. 항구냐 번화가냐 선택의 기로에서 그날 기분에 따라서 아무거나 고른다.
배가고팠으므로 조지타운에 가서 식당에서 점심먹고...
(아래) 사진속에 보이는 거리는 사실은 유리에 비친 길건너 풍경이다. 쇼윈도우 안에 그림들이 보인다. 역대 미국 대통령중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한자리에 그려놓은 그림들이다. 이 가게는 '액자' 전문 가게인데, 그림도 파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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