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술 기행
봄학기 개강일.
새벽에 학교에 와서 이것저것 준비를 하는데, 새벽에 학교에 온 내 학생이 전하는 새해선물.
헤어밴드
이것 나한테 어울릴것 같아서 '한국'에서 사온거라고. 반짝반짝 반짝이가 붙어있다. 별같다.
그래서 기념착. 개강기념.
내 학생이, 내가 왕관대신에 헤어밴드를 착용한다는 사실을 감지해낸것 같다. 영특하다.
수업시작 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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