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6일 화요일

새로운 영어강사

 

 

ESL센터에 역시 심혈을 기울여 새로 영입한 강사.  투철한 신앙심과 봉사정신이 결합하여, 헌신적인 교사상을 첫날부터 보여주었다.  이번학기부터 나는 ESL 수업을 유능한 강사들에게 일임하고 프로그램 관리만 하게 되었다.  수업에서 벗어나니 한결 어깨가 가볍다. (수업이 재미있긴 하지만, 강의가 끝난다음에는 늘 진이 빠진 느낌이 들곤 해서, 내가 혹사당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역시 믿을만한 인재를 모셔다  놓는것이 만사의 근본이라.  이 친구 덕분에 내 수업 부담이 줄어들었다.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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