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산책기록] 2010년 4월--> 10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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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riends: I miss you

 

2010년 11월: 1차 목표 60마일

 

 

  1. Wednesday November 3, 2010 :school 3 miles
  2. Thursday November 4, 2010 : school 3 miles (rained all day, went out in the evening.)  --> 6 miles  내가 왜 걸을까?  오래 살고 싶어서?  뭐 이런 생각을 해 봤는데, 그냥 걷는게 좋아서 나간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열이 나도 나가는 이유는?  걷겠다는 약속도 지키고 싶고, 그리고 열이 나고 아파도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니까,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서 나가는 것이다.  기분이 좋아지니까. 최소한 걸을때 만큼은, 기분이 좋다.
  3. Friday November 5, 2010 : georgetown 6 miles  --> 12 miles 비가 갠 아침, 촉촉하고 좋았다.
  4. Sunday November 7, 2010: riverbend park -- great falls trail 4 miles --> 16 miles
  5. Friday November 12, 2010: riverbend park -- great falls trail 4 miles --> 20 miles
  6. Saturday November 13, 2010 riverbend park -- great falls trail 4 miles --> 24 miles
  7. Sunday November 14 2010 georgetown 6 miles --> 30 miles

 

 

10월 기록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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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기록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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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기록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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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1. 저는 오늘 악간 험한 트레일을 4마일 걷고 약간 무릎이 삐걱거리는 중인데...

    와 ...15마일씩 걸으시다니..1주일에 3번 4마일 걷기가 일단 제목표라 부러운 마음이 앞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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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과씨 - 2010/04/06 11:21
    평탄한 코스를 잡으시면 좋을텐데요. 안그러면 정말 무릎관절이나 발목 관절에 무리가 와요. (나이를 의식하지 않을수 없지요.) 근력을 다진후에는 험한 코스도 가볍게 통과 할 수 있고요.



    지속적으로 걷기를 하기 위해서는 '파트너'도 중요해요. 혼자서는 '안전'문제도 있고, 지속하기도 힘들고요, 누군가 '잘 걷는' 친구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둘이 걸으면 일단 '안전'문제에서 어느정도 자유롭고요 (심리적으로 의지가 되니까) 좋은데... (그런데, 둘이 걸을때 상대가 말을 많이하면 그것도 피곤해지기도 해요.) 저는 혼자 나가거나 남편하고 나가거나 기본적으로 별로 말을 안해요... 저만치 띄엄띄엄 떨어져서 각자 걷는 편이지요. 혼자 걸으면서 사색할때, 그때 좋은 생각도 많이 나고.



    별 말 없이 그냥 의지삼아 지속적으로 함께 걸을만한 파트너를 만나면 참 좋겠지요.



    걷기를 지속적으로 하는 또다른 방법은, 블로그나 일기장에 걷기 기록을 남겨보는거죠. 이것이 일상이 되면 '마일리지 높이는 맛'도 있거든요.



    뭐든지 '누릴수 있을 때' 누리는거죠. 주어진 것을.



    아, 저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이나, (해뜨기전이나 해 진 후에) 주로 걷는 편입니다. 낮에는 일을 해야 하고, 일 안하는 날에도 낮에 걸으러 나가면 햇볕에 타고, 피곤해서, 해를 피해서 나가서 선선할때 걷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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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루 평균 20리 길을 걸으셨군요.



    5마일 = 감이 안옵니다.

    8킬로미터 = 어느 정도인지 알겠습니다.

    20리 = 굉장히 먼길을 걸으셨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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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예니 - 2010/04/14 16:59
    안녕하세요 예니님.



    아리랑 노래 가사에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고 하길래, "아빠, 십리가 얼만큼인데요?" 여쭈니까 "우리 사는 미아리에서 창경원까지가 대략 10리쯤 될거다" 하셨거든요. 어린 걸음에 한 한시간 걸으면 십리였나... 예, 제가 6마일 7마일 빠른걸음으로 100분, 슬슬 놀며 걸으면 두시간. 그렇게 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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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늘 세네카 파크에 갔었는데 정말 걷기에 참 좋은 날씨에요..

    날 좋을때 많이 나다녀야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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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사과씨 - 2010/08/28 11:22
    예, 완벽한 날씨가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많이 많이 걷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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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9월 1차목표 90마일..."

    ㅎㅎ..저는 45마일이 목표인데 이제 한 13마일 걸었나봐요....

    일주일에 12~14마일 걸으려고 하거든요..

    하여간 이렇게 하루도 안빠지시는 거 저한테 격려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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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사과씨 - 2010/09/09 23:09
    이 페이지를 지켜보며 말없이 응원하는 '시선'이 있다는 것 역시 제게도 역시 격려가 됩니다. :)



    우리들은 서로 알건 모르건, 결국 서로 의지하며 이 세상을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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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대단하시네요. 저는 요즘 스포츠클럽에 나가는 것도 일주일에 이틀 가기 힘든데..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주시는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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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mark - 2010/09/30 02:18
    안녕하세요 마크님

    저는 사실 초짜이구요, 정말 무섭게 운동하시는 분들 많이 뵙니다. 아, 부러운데 감히 따라 할 생각은 접습니다. 그냥 나는 내 형편껏 하자는 것이지요.

    날이 추워지면 춥다고 '피부 상한다고' 안 나갈것 같아서 걱정인데, 제 친구가 아파트 체육관 열쇠를 줄테니 추우면 거기 오라고 말해줘서 엄청 고마웠지요.



    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가을날에는 하이킹을 다니시고, 그러기 힘든 혹서나 혹한에는 체육관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마크님 하이킹 좋아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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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좋은 운동법 알려드립니다.

    ***

    식사방법은 알려주었고..이미...



    지금같이 가격도 내리고 이자율로 낮은 때 경제활성화에 공헌한다 생각하고 직접 들어가 살 집을 장만하시기 바랍니다.



    집을 팔고 아파트로 들어앉으신 분들 ...ㅎㅎㅎ



    그리고 잔디나 텃밭을 직접 일구고 가꾸어 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주이나 두주일에 한번 산림욕을 가고...

    건강 걱정 필요없을 것입니다.



    ****

    경험담입니다.

    집사고 10파운드 빠진 사람의....



    뱀발 : 가장 중요한 것은 '억지로'가 아니라 '즐겁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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