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3일 토요일

Warhol: The Last Decade / Baltimore Museum of Art

 

 

 

October 17, 2010 - january 9, 2011

The Baltimore Museum of Art

 

 

기획전의 제목이 시사하듯, 앤디 워홀의 마지막 10년간의 주요 작품들을 모아 놓은 전시회. 

따라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익숙한 작품들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오히려 많이 알여지지 않아서 생소한 (그러나 한눈에 워홀의 작품임을 보여주는) 문제작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모티브를 이용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장 입구, 워홀의 그 유명한, 벽지.

 

나는 토마토캔 가져가서 15달러 입장표를 13 달러에 할인 받았고

찬홍이는 학생이라서 6달러만 냈고, 둘이 입장료 내는데 18달러 들었다.

 

 

 

 

워홀 기획전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상설 전시관의 워홀 작품들은 무료로 개방되어있고, 사진도 맘대로 찍을수 있다. (심장의 무한반복~  )

 

 

아래 장소는, 미국 현대미술 전시장. 뒤에 보이는 작품은 스텔라의 것인데 (여기 올때마다 나는 꼭 이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을 찍는다. 찬홍이도 있고, 워홀도 어딘가에 숨어있다. (숨은그림 찾기).

 

 

 

미술관 후원의 붉게물든 나무. 

 

 

아, 작품 사진 더 올리고 자랑질을 해야 하는데...급히 또 나가봐야 해서리....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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