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랍다.
뭐 짜장면 배달도 아니고, 걍 신속 정확, 며칠 되지도 않는데, 뭔 조화속인지 모르겄습니다.
어제 왔다가 임자 없어서 다시 오겠다는 ups 메모, 대문에 붙어있는거 보고, 오늘 또 온다길래, 제가 나가지도 않고 겸사겸사 빈둥거리고 있다가 요 '미남자'를 탁 받았다 이거지요.
도대체 얼마나 잘생기신 분인지 좀 리뷰를 해보고, 맘에 들면, 한번 행동을 개시해볼랍니더.
저것이 제대로 받었을라나 노심초사 하셨을터인데, 예, 마님~~ 제대로 받았사옵니다~
(이때, 서울에서 이 메시지를 보고 있던 마님이 쭝얼거리는 소리: "지럴 헌다....책이나 볼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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