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발견한 '엽서' 한장.
푸른 방 안 가득 유영하는 빨간 붕어들

65 x 83 cm
Revenge of the Goldfish (1981)
Photography by Sandy Skoglund
작가 홈페이지: http://www.sandyskoglund.com/
미술관 기념품샵에서 이 엽서를 발견 했을때, 무슨 생각이 났을까요... 일본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혹은, 인어공주가 왕자를 납치해다가 심해 인어궁에서 살았다면 이런 광경이었겠다, 뭐 이런 발칙한 상상.
작가한테 관심이 생겨서 웹을 뒤져보았다. 워싱턴이나 버지니아 일대의 미술관에서 그이의 사진 작품을 찾아보기는 힘들것 같은데.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미술 석사 했고, 현재는 Rutgers 교수. 뉴욕에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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