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0일 토요일

웃는 돼지

닭고기 스프를 끓이려고 장을 보러 갔다가, 인도에서 천연수세미로 만들었다는 수세미가 있길래, 아니 천연재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돼지가 웃고 있길래, 웃고있는 돼지가 맘에 들어서 이 놈을 하나 사오고 말았는데,  어쩐지 개수대에서 수세미로 쓸것 같지가 않고, 책상앞에 매달아 놓는다거나, 혹은 자동차 룸미러에 대롱대롱 매달아놔도 손색이 없을것 같단 말이지...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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