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8일 화요일

[노래] 하얀 나비

 

 

내 친구 YJ가 비오는 이밤에 뜬금없이 이메일로 날려온 노래, 김정호의 하얀 나비.

아니 뭐여, 왜 이노래를 나헌테 보냈는감? (하하하)

YJ가 쓸쓸한가보다.

 

난, 잘 놀고 있응께로. 

YJ님 쓸쓸하면 놀러오셔. 우리집에 와인 있응께로.  :)

 

 

댓글 3개:

  1. 술이나 사람으로 쓸쓸함을 달래지 말자고 결심한바 있으므로 당분간 음주는 삼가려 하고 이렇게 나보다 더 외로와 보이는 사람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하고 있는지 어찌 알았는지...

    어떻게 보면 쓸쓸함도 사치 아니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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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 노래 들으면서 맥주 한잔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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