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7일 화요일

손님

 

 

 Claire Song

 

우리 조교님의 8주 된 아기.

내 책상위에서 버둥거리고 놀다가

아기 아빠가 다시 빼앗아 가 버렸다.

 

 

내 책상 위에서 발차기, 버둥버둥, 부비부비~

 

 

 

아가야, 너 커서 뭐될래? ~ 

아기가 어찌나 순둥이인지 한번도 울지도 않고 놀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아가야, 내가 너를 축복해줄테니, 늘 행복하게 웃는 사람이 되거라~ 

 

 

 

댓글 6개:

  1. 아으..저 보송보송하고 통통한 볼 옆에 있었으면 한번 만져보고 싶은..^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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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책상 위에서 버둥거리는 모습이 아주 귀엽군. 또 하나 낳으셨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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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과씨 - 2010/08/18 06:29
    아기 엄마보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너 언제 저 애를 다 키울래 싶은것이 딱하기도 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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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King - 2010/08/18 12:43
    ...글쎄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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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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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Anonymous - 2010/08/19 01:08
    헤헤, 영광입니다.

    제가 뭔가 '무시무시한' 걸 적으면 안되겠네요.

    그러면 악몽에 시달리실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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