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술 기행
학생 한분이, 상담할것이 있다고 와서는
탐스러운 복숭아 스무알쯤 담긴 봉지를 내민다.
과수원에서 직접 따 온것이라고.
(과수원 임자이시라고.... 좋겠다...)
내가 학생들 선물을 일체 거부하는 것을 잘 아는지라,
그냥 맨 봉투에 털가루가 날리는 복숭아 그대로 갖고 왔다.
아, 이런거는 거절하면 예의가 아니라서
받았다... (^_________^*)
오늘 신나는 날이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학생님~
과수원에 가서 따온거면 맛있겠어요.. 여기도 멀지 않은 곳에 복숭아 밭이 있는데 철 다 지나기전에.. 함 들려볼까봐요..
@사과씨 - 2010/08/18 06:36아, 그런데가 있군요. 난 가을이오면 사과밭에 갈 궁리만 했는데, 복숭아밭도 있었던거군요. 꼭 다녀오세요! 어딘지 알면 나도 가고깊어요, 아직 철 안지났으면요.
과수원에 가서 따온거면 맛있겠어요.. 여기도 멀지 않은 곳에 복숭아 밭이 있는데 철 다 지나기전에.. 함 들려볼까봐요..
답글삭제@사과씨 - 2010/08/18 06:36
답글삭제아, 그런데가 있군요. 난 가을이오면 사과밭에 갈 궁리만 했는데, 복숭아밭도 있었던거군요. 꼭 다녀오세요! 어딘지 알면 나도 가고깊어요, 아직 철 안지났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