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mdb.com/title/tt0411061/
88 Minutes (2007)
일단 알파치노가 주연한 영화이니까, 뭐 알파치노 아저씨 보는 맛에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모방 범죄 영화의 그 잔혹한 장면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만하고요. (무섭지만 흥미진진한). 88분안에 모든것이 종결되니까 뭐 속도감 있고. 이래저래 깊은 생각 할 것 없이 그냥 막 진도 팍팍 나가는 오락영화 정도로 파악하고 보면 나름 만족스러운.
그저 해골 복잡할땐 이렇게 그냥 팍팍 나가주는~ 영화도 나름 좋습니다. (결국 내가 해골이 복잡한 상태라는 것인가...) 음, 많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긴 합니다. 인생, 굴러가는거지 별수 있나 싶고...
미친듯이 '팍팍 나가주는' 영화로 <Taken>이 있습니다. 리암 니슨 주연의. 극장에서 보고 정말 깜작 놀랐었습니다. 아.. 이렇게도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싶어서.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