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선생은 얼굴이 작다. 포토제닉이다. 이런 사람은 공공의 웬수다. 모두 그의 곁에서는 '얼큰'이가 되고 만다. 그래서 그와 사진을 찍을때는 약간 뒤로 가서 찍는다. (-.-)

김연승군은 '얼큰이'이다. 이 친구는 우리들의 '착한 친구'이다. 이 친구와 사진을 찍을때는 마음 편하게 나란히 서서 찍어도 무리가 없다. 이 훈남 청년에게 아직 애인이 없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만하다.

P선생이 최신형 삼성 안드로이드 폰을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장만하였는데, 내가 요런저런 기능을 점검하여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중이다. (나도 미국가면 스마트폰을 하나 장만하고 싶어진다...) 이 사진들은 그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것들이다.
서울물이 그래도 고향물이라 그럴까요.. 모두들 서울에 가있으면 더 반질하고 이뻐보여요..
답글삭제원래 미인이시지만..ㅎㅎ
@사과씨 - 2010/06/30 01:20
답글삭제제가 매일 세끼를 기름진 음식을 먹어서 살이 쪘어요 (-.-)
사람 만나는 일은 결국 만나서 '먹는'일이 되고 마는데, 남이 사주는 음식을 안먹고 께작거릴수도 없고...덕분에 살피듬이 좋아지는군요 아이고~